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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한식 세계화 거점도시로 조성"

전북발전연구원 '이슈브리핑'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로 선정된 '맛의 도시'전주를 케이푸드(K-Food) 세계화를 위한 국내 거점도시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발전연구원 문화관광연구부 장세길 박사는 29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신한류의 차세대 주자로 케이푸드가 부상하고 있지만 해외 진출에만 매달려 한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정책은 미흡해 케이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국내 거점 부재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박사는 이어 "케이푸드의 연구·개발-생산-소비-교육-관광 기능이 집적화돼 있는 복합문화단지로서, 케이푸드 세계화의 국내 거점이자 국가 차원의 랜드마크 조성이 시급하다"며 전주를 케이푸드 거점도시로 조성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장 박사는 "전주는 맛의 고장으로 최근 한식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음식창의 도시로 선정돼 그 상징성과 계승성을 갖춘데다 한해 500만명이 다녀갈 정도의 전통문화 체험 대표 도시로 성장했다"며 "이런 점 등을 고려할 때 케이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국내 허브는 전주가 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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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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