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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선거 정책공약 개발 나섰다

기획단, 전북서 지역순회 토론회 개최 / 균형발전·문화 등 각 분야별 대안 제시

▲ 7일 민주당 전북도당 회의실에서 '2014년 전북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열린 지방선거 정책개발을 위한 지역 순회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추성수기자 chss78@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시할 지역 정책공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단장 양승조)은 7일 오후 전북도당 회의실에서 '2014년 전북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지방선거 정책개발을 위한 지역 순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춘석 전북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무엇보다 도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학계·전문가와 소통하면서 지역의 정책공약을 개발, 도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희망 전북,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 김경섭 전북발전연구원장은 "전북 발전의 여건이 최근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전북의 기회 요인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김 원장은 전북 발전의 방향으로 △전주 중추도시권 육성 △새만금, 창조경제의 요람으로 본격 개발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 △농생명 수도 육성 △관광산업의 신성장동력화 △한문화(K-Culture) 수도 조성 △맞춤형 복지 구현 등을 꼽았다.

 

또 황태규 우석대 교수는 균형발전 분야에 대한 발제에서 '신(新) 균형발전 3대 의제'로 △지역간 소득격차 관리 국정지표화 △신개념 지역주민 교통평등권 보장 △지역특화 글로벌 통상정책 활용을 들었다.

 

황 교수는 "지역간 소득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서둘러 낙후지역 소득증대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균형발전 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면서 "특히 특정 지역의 소득과 전국 평균 국민소득과의 격차가 10%대를 넘지 않도록 국가에서 국정지표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성진 전주대 교수는 "민주당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실현시키는 방향으로 단체장에 대한 공천혁명이 요구된다"면서 "정당공천제 논의와 관계없이 현역 단체장에 대한 엄격한 평가와 이를 통한 물갈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또 오창환 교수(전북대)가 환경, 문윤걸 교수(예원예술대)가 문화정책 분야에서 각각 지역발전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전북지역 토론회에는 양승조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장과 이춘석 도당 위원장·김윤덕 국회의원을 비롯, 지방의원 및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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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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