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의 인성 수준이 가장 높았고 이어 고등학생, 중학생 순이었다. 일부 덕목을 제외하고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전반적으로 인성 수준이 높았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개발한 표준화 인성검사를 초등학교 5학년생, 중학교 2학년생, 고등학생 1학년생 등 4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검사 대상의 덕목은 자기존중, 성실, 배려·소통, 책임, 예의, 자기조절, 정직·용기, 지혜, 정의, 시민성 등 10가지다. 덕목마다 5∼10개 문항에 학생 스스로가 5점 척도로 점수를 매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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