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의사회 정기총회…"의료기기 사용 교육 지속 실시"

전라북도 한의사회(회장 김성배)는 지난 달 26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노인 만성질환 치료 사업, 생리통 사업 등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기총회에는 김태호 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를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상덕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배 회장은 “보수교육을 통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최민호 익산시 한의사회장과 이병구 전주시 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서민화·전진수·윤정훈·김점영·조병용·정해준·조형진 원장이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정해창·홍승원·윤정안·이진우·오국진 원장이 전북한의사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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