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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체전 성공 개최 행정력 집중

주차시설 확충·교통신호체계 개선

익산시가 오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민영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통해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모현동 주민센터 신축예정 부지(3,304.8㎡)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해 150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한다.

 

모현동 신도시 지역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유휴 시유지를 대상으로 주차장 가능 지역을 사전 조사해 얻은 결론이다.

 

나아가, 시는 지속적인 민간 주차장 확충을 위해 개인소유 자투리 땅, 나대지를 최소 2년간 공영주차장으로 제공할 경우 재산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교통 혼잡지역에서의 공·민영 주차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동서축(모현동에서 익산IC방향) 중심의 신호 연동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원활한 교통흐름에 나서고, 주정차 단속의 유예기간을 점차 줄여 주차장 활용도를 높이는 등 익산시 교통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2018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주차장확보와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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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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