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돈승후보는 자신의 가장 강력한 경쟁후보인 민주당 김태식후보의 병역미필과 관련, “입영 당시 육상선수를 할 정도로 혈기 넘치고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폐질환으로 군대를 면제받은 것은 누가 보아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병역미필 관계를 보다 명쾌하게 해명해 줄 것을 요구.
◇…한나라당 남상훈후보는 2일 임실 관촌면과 성수면을 찾아 낙농인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구제역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당부한뒤 당선되면 반드시 농가부채 경감과 농업경영안정 특별조치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
◇…민주당 김태식후보는 3일 삼례우성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유권자들과 삼례 장날을 맞아 나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천3년까지 23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삼례의 각 아파트와 일반주택등 총 2천2백5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겠다”고 약속.
김후보는 또 “삼례 하수종말처리장시설을 올해 말까지 완공해 깨끗하고 쾌적한 삼례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
◇…민주당의 장영달후보는 3일 새벽 4시 매곡교에서 유권자를 접촉하는 것을 시작으로 밤 9시 거리유세까지 강행군.
한나라당 임광순후보도 잇단 거리유세와 유권자접촉을 계속했고, 무소속 장세환후보는 서신 2지구 개인유세를 통해 “구태정치인들을 유권자들의 선거혁명으로 갈아치워야 한다”면서 표밭갈이를 계속.
무소속 김희진후보도 잇달아 거리유세를 갖고 “무소속을 뽑아야만 지역감정이 해소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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