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내에 좁쌀크기에서∼밤톨그기 만한것이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물질을 말한다. 본래 정상적인 관절에서는 없어야 하지만, 유리체가 관절면 사이에 끼어거나 관절면에 손상을 초래해서 관절내 염증이나 종창을 일으켜 심한 경우 관절면을 지속적으로 파괴할 수 있어서 쉽게 간과해서는 안된다.
원인으로는 혈관절증, 류마티스 관절염, 결핵성 관절염등에서는 섬유소로 구성된 유리체가 잘생기며, 골관절염이나 박리성 골연골염, 활막연골종증등에서는 골연골성 유리체가 생기게 된다. 유리체가 잘 생기는 관절은 슬관절, 고관절, 주관절 순이다.
이중 가장 흔한 원인은 박리성 골연골염으로 남자가 많이 발생하며 연골하 골의 부분적인 괴사와 관절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골의 일부분 주위 골과 분리하게 되어 유리체가 발생한다.
증상은 알 수 없는 무릎의 통증 및 부종이 있거나 수시로 물이 차게 된다. 유리체가 큰 경우는 무릎에서 돌아다니는 유리체가 만져질 수도 있다.
진단은 병력이나 증상, 관절경 검상 등에 의해 가능하며 유리체에 칼슘이나 골 조직이 포함되었을때는 단순X-선 촬영에도 보일 수 있다.
치료는 관절경을 통하여 관절의 손상없이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박리성 골연골염이 심한 경우, 요즘은 자기 연골이식이나 자기 연골을 배양하며 이식하는 방법등이 활발히 연구 진행되고 있다.
무릎이 이유없이 물이 차거나, 붓고 빠지는 것을 반복하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무릎속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느낌이 들거나 만져질 경우 또는 순간적으로 무릎이 잠겨서 움직이지 못할 경우는 관절경 전문의와 상의하여 관절경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
/ 관절경 전문병원 누가 정형외과 원장 채수성(문의 25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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