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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김광삼 변호사

"실천하는 새 일꾼"

김광삼 변호사(47)가 30일 18대 총선에서 민주당 예비후보로 전주 완산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 토박이로서 실천하는 전주의 새 일꾼이 되어 강한 전북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변호사는 특히 “지난 10년동안 몰표를 통해 두 번의 정권 창출과 함께 국회의원을 당선시켜주었지만 전북과 전주는 낙후된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다”면서 “무능하고 구태의연한 정치세력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주고와 전북대를 졸업, 제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뒤 전주·수원·서울 서부지청 검사를 역임했다. 전북장애인복지연구소 이사와 전북대 고문변호사 한국교총 교권변호인 민주당 지방자치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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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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