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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전 전북지사·全銀 시무식

한전 전북지사 시무식(위) 전북은행 시무식(아래) (desk@jjan.kr)

한전 전북지사(지사장 고병춘)는 지난 2일 지사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고 지사장은 김쌍수 사장의 신년사를 통해"지난해 한전은 유가 및 원자재값 폭등, 환율 상승, 국제 금융위기 등으로 경영여건이 힘들었지만 노사가 열정과 화합으로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공기업에 대한 고통 분담과 개혁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우리가 먼저 변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전북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홍성주 은행장 및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시무식을 실시했다.

 

홍성주 은행장은 "2008년은 외형경쟁을 자제하고 내실중심의 정도경영을 전개해온 결과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더욱 향상된 경영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위기에 강한 은행'으로 정착하였고 또한 차별화전략의 일환으로 '가장 편리한 은행(The Most Convenient Bank)'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함은 물론 지역시장의 한계를 뛰어 넘는 역외점포를 개설하는 등 의미심장한 도약의 발판을 구축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특히 2009년도 한 해의 화두는 '생존(Survival)'이 아닐 수 없어 금년 한 해는 바로 '생존'에 집중해 가능한 모든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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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강현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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