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꿈에도 그리던 '등단(登壇)'이란 선물을 받은 이들이 있습니다.
2010년 전북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가의 길에 들어선 당선자들을 소개합니다. 당선자 여러분께 뜨거운 축하 인사를 드리며, 당선자들이 한국 문단에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전북일보 독자들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당선작은 오늘자 신문과 전북일보 홈페이지(www.jjan.kr)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2010 전북일보 신춘문예 당선자와 당선작
△ 시=김혜원(48·전주시 인후 1가) '먼지'
△ 수필=문솔아(45·경주시 동천동) '누드'
△ 동화=백상웅(29·여수시 선원동) '꽃 켜는 아저씨'
△ 소설=정희경(41·경기도 광주시) '액땜'
◆ 심사위원
△ 시=허소라 김용택
△ 수필=전일환 김용옥
△ 동화=김자연 김종필
△ 소설=전상국 정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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