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본사 유치 실패…후속대책 아직도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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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일괄 이전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LH 분산배치를 강력 요구했던 전북은 큰 상처를 입었다.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은 "LH본사를 껴안고 죽을지언정 내놓을 수 없다"는 격한 표현까지 써가며 배수진을 쳤지만 결국 관철시키지 못했다.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되면서 전북은 당초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이었던 옛 토지공사를 경남으로 넘겨준 셈이 됐다. 도민들의 상실감과 충격도 컸다.
전북도는 이후 보상 차원에서 △새만금 개발 전담기구 및 특별회계 설치 △컨벤션센터·호텔 건립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및 야구장 건립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그러나 전북도의 수차례 건의에도 불구, LH 후속대책은 아직껏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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