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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중 "경사났네"

익산 남성 자사고 등 4개 학교 수석합격자 배출…교과부 전국학업성취도 평가서도 '전국 125위'

▲ 이규완 교장
전주 덕진중학교(교장 이규완)가 잇따라 고등학교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새로운 '사학의 명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덕진중에 따르면 최근'고입 희망계열 전원합격'이란 목표아래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학교 주체들이 의기투합한 가운데 올 고입 전형에서 4개교 수석 합격자 배출이란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올 졸업 예정자 321명의 76%인 245명이 전주지역 인문계고에 합격했다. 전문계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특히 남성 자사고에 수석합격자를 배출한 것을 비롯해 전북 과학고, 전북 외국어고, 익산 자율고 등 특목고에 모두 8명의 합격자를 냈다.

 

또한 전북여고, 우석고, 신흥고 등에서 3명의 수석 합격자를 배출, 모두 4개교에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여기에 전일고와 유일여고 등 2개 학교에서는 차석 합격자를 배출해, 다른 학교와 학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이다.

 

이는 덕진중이 전주 구도심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학생이 많다는 것을 감안,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덕진중은 최근 교과부 학업성취도 평가에도 전국 3000여 중학교 중 125위를 차지했고, 기초미달학생이 전혀 없는 우수학교로 인정받았다.

 

이규완 교장은 "책임교사제와 학부모도서도우미 활동, 학생들의 자기주도적학습 실천 등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학생들이 별다른 사교육 없이도 탁월한 고입진학 실적을 거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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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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