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가 오늘부터 시·군 지역뉴스를 강화하기 위해 일부 지면을 개편했습니다.
기존 지역종합면을 없애는 대신 '군산·익산판'으로 꾸려오던 지면을'군산판'(10면)'익산판'(11면)으로 분리했습니다.
군산과 익산은 새만금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등 대형 국책사업의 진행에 따라 전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독자들의 관심과 뉴스 수요도 그만큼 많아진 데 따른 조정입니다. 서부권(정읍 김제 완주 고창 부안)·동부권(남원 순창 진안 무주 장수 임실) 면은 각각 12면·13면으로 이동 배치했습니다.
매주 수요일자 지역종합면(13면)에 격주로 게재했던 논술과 NIE는 지면을 옮겨 수요일자 9면에 게재합니다.
본보는 이번 일부 지면 개편을 통해 지역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하고 알찬 뉴스를 독자들에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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