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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기 성균관장, 남원서 '도덕 부흥 운동' 특강

성균관이 주최하고 남원향교와 운봉향교가 주관한 ‘도덕부흥을 위한 성균관장 강연’이 7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강사로 나선 서정기 성균관장은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가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 급속히 물들어 가고 있어 걱정스럽다”며 “세월호 참사, 군 자살, 잇따른 엽기적인 사건·사고도 인간의 기본인 도덕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서 관장은 “현재의 사태를 더 방치한다면 국가의 존립마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유림이 앞장서 도덕부흥과 인성 회복을 이뤄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서 관장은 남원 출신으로 지난 3월 성균관장에 취임했으며 성균관 쇄신과 개혁에 힘을 쏟는 한편 도덕부흥 운동을 위한 전국 순회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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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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