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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산내면 와운마을 '지리산 명품'으로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 / 주민 소득 증대 등 기대

남원시 산내면 와운마을이 지리산국립공원 1호 명품마을이 됐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29일 와운 명품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을 비롯해 남원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리산 천년송(천연기념물 제424호)과 와운 명품마을 현장을 다함께 둘러보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사무소 손영조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명품마을 사업으로 고품격 탐방문화 정착과 주민 소득 창출을 통해 ‘지리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명품마을’,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지속 가능형 국립공원 마을’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와운마을은 지난 2015년 경남 통영시 만지도와 함께 15번째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 대상지로 선정됐었다.

 

이에 북부사무소는 2015년 명품마을 조성·운영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마을환경 개선, 마을소득 기반조성, 탐방인프라 확충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왔다.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공원 내 존치마을의 우수한 자연생태와 고유한 문화적 특징을 살려 주민들의 소득 다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다.

 

국립공원 명품마을은 2010년 전남 진도군 관매도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전국 국립공원에 13곳이 조성됐으며, 지리산국립공원에 있는 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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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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