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덕진채련, 올해도 시작
Trend news
9만9000㎡ 넓이의 연못 절반쯤을 차지하는 연꽃 군락. 어림잡이 50~100만 주의 연이 서로 살을 맞대고 늘어선 이곳에, 올해도 제철이 찾아왔다.
여름마다 찾아오는, 녹색 바탕에 분홍색 점을 뿌린 듯한 덕진연못의 이 풍경은 예로부터 ‘덕진채련’이라 해서 아주 이름이 높았다. 오죽하면 이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 이름도 연꽃의 ‘연’ 자를 쓰는 ‘연화교’, ‘연지교’일까.
꽃들의 왈츠가 시작된 이곳을 드론으로 담았다.
한편 전주시에 따르면, 1980년에 가설된 연화교(영상 초반에 나오는 다리)는 애초 예정보다 다소 늦어진 올해 가을께부터 철거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철거 후에는 같은 자리에 새롭게 다리가 놓이게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핫플레이스] 순창 강천산 힐링여행⋯사계절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시간
[뉴스와 인물] “민주주의는 이기려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한 합의의 예술”
[전북의 기후천사] 불완전해도 괜찮아…기후 위기 맞닥뜨린 지구를 위한 실천 ‘비건’
[팔팔 청춘] "할아버지, 안녕하세요!"⋯학교에 가는 할아버지들
[추석연휴 가볼 만한 축제 ]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뉴스와 인물] 더불어민주당 최초 당원 최고위원 된 박지원 변호사
[팔팔 청춘] 여든 앞둔 '봉사왕' 이영자 할머니 이야기
[세계기록유산이 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62)동학농민군 진압 관련 기록물 6건
[전북 이슈+] "문 열긴 했는데"⋯5년도 못 버틴 전북 사장님들 폐업 속출
[세계기록유산이 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교남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