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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형 희망나눔주택 사업

작년 말 시범 추진 후 본격 시행되는 연금형 희망나눔주택 사업은 노후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 후 매각대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하고, 해당 주택은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후 저소득 청년, 고령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고령자의 노후안정과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범 추진 시 나타난 제한사항을 일부 완화했다. 가입연령을 기존 만 65세 이상에서 60세로 낮추고 보유 주택수와 주택가격에 대한 제한을 폐지하는 등 가입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노후보장수단으로 연금형 희망나눔주택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신청 희망자는 주택매입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각 지역본부에 방문 또는 우편,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 대상지역은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남원시, 완주군으로, 전북지역본부 위치는 전주시 완산구 흥산로 158번지이고, 전화(063-230-6188)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공사가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입지여건, 주택 상태 및 권리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매입대상주택을 선정 매매 계약을 진행한다. 신청자는 주택 매각 대금의 분할 지급 기간을 10년에서 30년 사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누리집이나 연금형 희망나눔주택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삼오 투자 법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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