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기준 전북 코로나19 감시자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전북도와 유관기관들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문화·체육 분야 단체장 및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월 초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시작으로 종교계, 관광산업, 대중교통, 사회복지 등 도내 분야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장선이다.
이날 회의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소재호 회장(한국예총전북연합회), 문병학 이사장(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 나종우 회장(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 오진회장(공공도서관협의회), 심준호 회장(작은도서관협의회), 이동희 대표(박물관협의회), 김완순 대표(미술관협의회), 정강선 회장(전라북도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북도 및 시군 등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민들과 협심해 현재 상황을 조기에 종식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문화·체육 분야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철저히 임하면서 도민들의 문화·체육 활동 제공에도 차질이 없도록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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