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방문객과 환자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생활밀착형 숲’이 조성된다.
전북대병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 사업’에 선정돼 최근 병원 안 부지에 숲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국유지와 유휴부지, 공공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유형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으로 국비 5억 원이 투입된다.
전북대병원에 조성되는 숲은 병원 방문객과 환자를 위로하는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 숲과 마당과 정원이 결합된 형태로 조성될 계획이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은 “병원에 조성되는 숲 정원이 환자뿐 아니라 병원을 내방하는 방문객들에게 심신 안정을 주는 치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숲 조성을 계기로 병원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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