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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순항’

건립 설계공모 심사 마치고 심사결과 조달청에 공개
토지매입 90% 이상 달성, 500병상 규모 종합의료시설 들어설 예정

군산 전북대병원 조감도.
군산 전북대병원 조감도.

전북대병원이 군산 사정동 일대에 추진 중인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이 토지보상협의와 설계공모 심사 같은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내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를 마치고 심사결과를 조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달청 공모를 통해 진행된 설계공모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달부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작업이 본격화 된다. 앞서 지난 2018년 군산시와 건립부지 매입 업무 대행과 출연금 지원 협약을 맺고 토지매입 작업에 들어가 현재 토지매입 90%을 달성했다.

신설되는 군산전북대병원은 지하 3층, 지상 9층, 500병상 규모 종합의료시설이다.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장례식장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은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원하는 군산시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공공의료기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예산과 행정절차 등 남은 과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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