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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급성기뇌졸중 국내 최고 수준

심평원 적정성평가 8회 연속 모두 최고등급

전북대병원 전경.
전북대병원 전경.

전북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전국 248개소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 영상 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 투여율(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흡인성 폐렴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한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등을 평가한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뇌졸중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환자수가 늘고 있고, 후유장애가 심해 재발방지와 장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질환이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받은 것은 뇌졸중 치료가 전국 최고 수준임이 입증된 것이다. 최고의 전문인력과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갖춰 뇌졸중 환자가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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