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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태극연습 취소, 비상태세 점검·훈련으로 대체

최근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겹쳐

하반기로 예정됐던 을지태극연습이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으로 취소됐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코로나19 상황 관리와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하반기 실시할 예정인 정부 을지태극연습을 ‘비상대비태세 점검·훈련’으로 조정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5월 말 예정됐던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반기로 연기됐다.

하지만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대규모 수해피해가 발생하고 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결국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점검·훈련으로 대체됐다.

이번 을지태극연습 취소는 지난 2018년 남북 정세에 따라 최초로 을지연습을 유예한 이후 두 번째 취소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0월에 예정된 비상대비태세 점검·훈련을 통해 국가지도통신망 점검, 비상대비정보시스템 활용 상황처리 절차 숙달, 전시 정부종합상황실 및 기관별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능력 향상, 충무계획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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