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익산 거주 60대 2명이 22일 오전 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전북1130·1131번(익산199·200번)은 모두 경기도 평택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평택에 거주하는 자녀의 집을 방문한 부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평택을 방문한 4일 동안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평택 소재 교회를 방문했고, 19일부터 21일까지는 익산 자택에 머물렀다.
한 명이 발열 증세가 있어 20일 오전 9시 의원을 방문했고, 21일 오전 9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핸드폰 GPS·카드 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 확인을 실시했으며 추가 동선 확인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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