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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42명→수사대 85명’ 전북경찰, 부동산 투기 샅샅이 뒤진다

수사부장 대장으로 4개 팀 가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전북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특별수사대로 확대한다.

전북경찰청은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를 가동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특별수사대는 수사부장을 대장으로 총괄팀, 특별수사팀, 분석팀, 법률지원팀 등이 투입돼 기존 42명보다 43명 많은 85명으로 운영된다.

김철우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은 “최근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직자 등의 투기 의혹이 지속 제기되고 있고, 투기비리 공직자 뿐 아니라 기획부동산 등 투기사범 전반에 대한 근절 요구도 커지고 있다”며 “부동산 투기비리 공직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사법처리하고, 투기수익은 몰수·추징보전, 국세청 통보 등으로 전액 환수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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