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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등 전북도민 9945명 화이자 접종

1일부터 전주화산체육관, 군산월명실내체육관, 정읍실내체육관, 남원춘향골체육관 등 4곳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대상 도내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이용자·종사자) 9945명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31일 전주 화산예방접종센터에서 초저온냉동고에 보관중인 화이자 백신의 보관온도를 점검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31일 전주 화산예방접종센터에서 초저온냉동고에 보관중인 화이자 백신의 보관온도를 점검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1일부터 75세 이상 전북도민 9945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31일 전북도는 오는 1일부터 13일까지 도민 9945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주거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로 각각 5899명, 4046명이다.

실제 도내 접종 대상은 18만 3117명이지만 정부의 백신 수급량에 따라 우선 약 5.4%의 인원인 9945명에 대해서만 접종이 진행된다는 것이 전북도 설명이다.

접종은 화이자 백신 특성상 초저온 냉장고에 보관되어야 하는 만큼 냉장고가 구비된 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

센터 위치는 전주화산체육관과 군산월명실내체육관, 정읍실내체육관, 남원춘향골체육관 등 4곳이다.

센터별 접종인원은 전주화산체육관이 2340명, 군산월명실내체육관 2925명, 정읍실내체육관 2340명, 남원춘향골체육관 2340명이다.

도는 센터 내 하루 최대 접종 가능 인원이 600명인 것을 감안해 오는 13일까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최대한 빠르게 접종을 진행해 정부 계획인 올해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일부터는 도내 특수교육 종사자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장애아 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1950여 명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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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화이자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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