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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우림교 일부 왜색논란에 개·보수키로

최근 일본풍 건축양식을 연상케 한다는 시민의견이 제기된 전주 우림교 보행통로 목재 건축물. /전북일보 자료사진
최근 일본풍 건축양식을 연상케 한다는 시민의견이 제기된 전주 우림교 보행통로 목재 구조물. /전북일보 자료사진

최근 완성된 전주 우림교의 보행통로가 일본풍 건축양식을 연상케 한다는 시민의견이 나오면서 개·보수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22일 전주시에 따르면 효자동 우림교 보행통로에 대한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경관시설 개·보수를 할 예정이다.

완산구청은 다리를 건너는 시민들이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보행로 쪽에 목재 구조물을 설치했는데, 완공된 결과물이 지붕 등에서 일본 건축물을 떠올리게 한다는 일부 의견들이 SNS상에서 공유됐다.

이에 완산구청은 “전문가들과 보수 정도와 범위 등을 상의해 논란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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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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