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연말까지 시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한 ‘전주형 마을부엌’ 을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은 다양한 특성을 가진 시민들을 그룹별로 모아 각 특성에 맞는 식생활 교육을 하는 것이다.
시는 상반기에 마을부엌 기반조성을 위한 전문활동가를 양성하고, 하반기에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 △성인병 질환자 △채식인 △보호시설 퇴소아동 △중년남성 퇴직자 및 독거 남성 등 4개 그룹을 대상으로 마을부엌을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그룹별 세부 교육내용은 △당뇨·고혈압·비만 등 성인병 극복과 식습관 개선 △올바른 채식식단 구성 및 채식요리, 제로웨이스트 운동 △건강음식 조리기술 전수 △노후대비 식습관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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