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정식 개소를 앞둔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센터장 김미선)가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직업특강을 마련했다.
5일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에서는 도내 보호아동·청소년의 성공적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특강 및 토크쇼’ 조명회사 편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조명 제조업에 관심 있는 보호아동·청소년 5명이 참여했는데 조명회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했으며, 조명공예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최범현 포스라이트 대표는 “전북지역 보호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센터장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보호아동·청소년이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3년 간 운영한다. 현재 전주시 덕진구에 자립체험실 4곳과 자립생활관 22곳으로 구성된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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