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 1명, 22일 오전 7시 2명, 오전 8시 1명 등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19명으로 늘었다.
전북2162번(익산416번)은 40대, 전북2165번(익산417번)은 20대, 전북2166번(익산418번)은 30대로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2030번(익산389번)의 접촉자다.
모두 양계농장 외국인 근로자로서 지난 11일부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 1일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전북2167번(익산419번)은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20일 인후통 및 발열 증상으로 내과의원 진료과정에서 의사의 코로나19 검사 권유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 경로 및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