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2:3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회일반
일반기사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전북 아너소사이어티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기부 약정
개인기부 활성화·성숙한 기부문화 앞장
2012년 전북 1호 탄생…현재 72호 가입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기부의 활성화는 물론 성숙한 기부문화를 만들어 안정된 사회공동체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사회지도자들의 고액기부는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어 개인 기부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5년간)을 하면 정회원으로 가입돼 기부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봉사 재능과 리더십을 나눌 수 있으며,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최초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됐으며, 2012년 7월에 전북 1호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전북에서는 2014년 1월에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이 발족됐으며, 제1대 대표는 ㈜참프레 김동수 회장이 맡았다. 2018년 3월 제2대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대표로 삼흥종합건설 정대영 대표이사가 선출됐고, 2019년 12월에는 전북 60·61·62·63호가 아너소사이어티에 동시 가입하기도 했다.

2021년 5월 현재 전북에는 72호까지 가입돼 있으며, 66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나눔 문화를 이끌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일보와 함께하는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