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7시 15분께 군산시 옥구읍의 한 산업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4시간4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기물 100여톤과 건물 100㎡ 가 불에 타 4000여만 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폐합성수지 등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일대를 뒤덮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 소방인력 87명을 투입해 20일 오전 0시께 진화작업을 마무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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