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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규모 집단감염 계속, 누적 확진자 2374명

전북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8명, 누적 2374명
전주 소재 어린이집 등서 집단감염 발생

전북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면서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강조된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1일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37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5명, 남원 2명, 진안 1명 등이다.

확진자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전주 확진자 5명은 전주 소재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관련됐다.

최초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확진된 시민으로 어린이집 교사다.

이후 동료 교사 4명과 원아 6명, 원아의 가족 1명 등 모두 12명이 확진됐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어린이 집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폐쇄 조치를 하고 어린이집 관련 87명을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 확진자 2명은 앞서 확진된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 확진자 역시 전주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최초 확진자의 동료 교사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심각한 상황이다”며 “전북에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견이 유력한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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