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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안정세, 하지만 병상 가동률은 60%

19일부터 21일까지 주말 동안 100명 미만 확진
감염재생산지수도 3일 연속 1 미만
727병상 중 254병상 사용, 가동률 60%

전북에서 주말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미만이 발생해 다소 안정세로 들어섰다.

다만 주말에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줄어드는 이른바 주말효과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안심하기는 이르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지난 19일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전북에서 8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96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주말(12일부터 14일 오후 2시까지) 1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비해 36명이 감소한 수다.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확진자 1명의 전파력을 나타내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연속으로 1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감염세가 다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문제는 여전히 도내 전 지역에 걸쳐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점과 이에 따른 병상 가동률도 60%를 넘나들고 있다는 점이다.

주말 간 확진된 지역별 감염자를 살펴보면 전주 23명, 군산 3명, 익산 8명, 정읍 10명, 남원 1명, 김제 7명, 완주 3명, 진안 6명, 임실 1명, 고창 7명, 무주 1명, 부안 13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도내 14개 지자체 중 장수와 순창을 제외한 12개 지자체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병상 또한 727병상 중 254병상이 사용돼 병상가동률이 60%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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