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8:0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전북소방본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25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설 명절동안 총 116건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다치고 16억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소로는 주거시설이 29.3%로 가장 많았고, 원인은 부주의 57.8%, 전기적 요인 19.8% 순으로 발생했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등 불시 소방특별조사 △생활치료센터 긴급 화재안전점검 △전통시장 자율 화재안전점검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 현장지도방문 등이다.

특히,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시설의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도 전역에 걸쳐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 “철저한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설 연휴기간 도내에서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