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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수 선거 금품 전달 의혹 60대 극단적 선택 시도

25일 오후 1시께 장수군 산서면의 야산에서 A씨(60대)가 제초제를 먹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산불감시원에 의해 발견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장에서는 제초제 2병이 발견됐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수군수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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