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11시 50분께 순창군 풍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층(52.16㎡)이 전소돼 8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인력 46명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지핀 불이 바람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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