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과 완주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8일 오전 8시께 군산시 월명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개동(114㎡)이 전소 돼 25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주택은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인력 39명을 동원해 25분 만에 불을 껐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5시 40분께에는 완주군 구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동과 행랑채 등(총 70㎡)이 전소돼 95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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