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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소방, 2023년 화재 안전 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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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현판 /사진=전북일보 DB

전북소방본부가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체계적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위한‘화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대형·고층 건물, 요양병원 등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설을 소방기관의 장이 지정하는 것으로 도내에는 363개소가 지정돼있다.

전북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 11월)간 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5건으로 전체 화재 1만 415건의 0.6%를 차지하나, 인명피해는 전체 424명 중 21명으로 5%를 차지하며 화재 건수 대비 사상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안전시행계획은 타 시설대비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를 시행하는 것으로 예방-대비-대응 3개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합동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 방문 행정실시 △관리·감독자 중심 체험형 소방 안전교육 △민관 협업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등이다.

소방 관계자는 “도내 주요 취약 대상에 대한 선제적인 맞춤형 안전관리로 2023년 대형화재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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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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