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11시 40분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김제 IC 인근에서 25톤 트럭이 아반떼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A씨(38)가 이마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0시 40분께에는 완주-순천 고속도로 상행선 용암터널 입구에서 스포티지 승용차와 K7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승용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앞서 6일 낮 12시 30분께에는 완주군 이서면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방음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27)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같은 날 오전 4시 5분께에는 익산시 현영동 한 주유소 인근 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주차된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제네시스 운전자 C씨(41)가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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