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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군산청년회의소, 지역소멸화 현상 해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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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와 군산청년회의소가 지역소멸화 현상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사진제공=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와 군산청년회의소(회장 지욱·군산JC)가 지역소멸화 현상 해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군산JC 지욱 회장 등 임원은 최근 이장호 총장을 예방하고, 양 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지욱 회장은 ‘2023 청년의 도전, 군산의 미래’를 테마로 한 군산JC 운영계획을 설명한 데 이어 지역 핵심동력인 군산대와 협력에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특히, 군산JC는 지난해 제1회 새만금 친환경 모터쇼 당시 진행했던 ‘저출산 종합계획 수립’ 설문조사를 토대로 군산대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군산JC가 1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저출산에 대한 설문조사 빅데이터는 최근 ‘인구소멸위기도시’로 지정된 군산의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욱 회장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화는 지역 중심대학인 군산대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오던 분야”라며 “군산대와 군산JC가 힘을 합해 대처방안을 마련한다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장단기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좋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장호 총장은  “우리 지역의 젊은 에너지인 JC와 젊고 열정적인 대학인 군산대가 손을 잡을 경우 긍정적인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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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청년회의소 #지역소멸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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