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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병원 의료봉사단 케냐 방문해 사랑의 인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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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의료봉사팀 모습./사진=전북대학교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의료봉사단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아프리카 지역을 3년 만에 다시 찾아 사랑의 인술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1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김찬영 교수(소화기외과)를 단장으로 이식(신장내과, 부원장), 황홍필(간담췌이식혈관외과), 황정환(감염내과), 김소은(응급의학과), 대자인병원 이세열 과장 그리고 6명의 전북대병원 간호사(최득희, 권효정, 김보미, 류연이, 유정현, 강경화)가 지난해 말(2022년 12월 21일~ 31일) 2주간의 일정으로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케냐 바링고주 지역 마을을 방문해 천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또한 케냐 카바넷 병원에서 4명에게 혈액투석을 위한 동정맥루 수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봉사팀은 현지 의사들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봉사단장인 김찬영 교수는 “케냐를 3년 만에 다시 찾아 현지 의료진 및 주민들과 작은 나눔을 할 수 있어 오히려 얻고 돌아온 것이 많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외봉사에 나서 의료 소외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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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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