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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롬 변호사, 민변 전북지부 사상 첫 여성 지부장 취임

변시 2회 출신, 3월 1일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임기
“세상이 좋은 쪽으로 바뀔 수 있게 노력”
지난달 18일 정기총회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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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북지부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전북지부 최초로 여성 변호사가 지부장을 맡는다.

민변 전북지부는 제12대 지부장으로 우아롬(40, 변시 2회) 변호사가 1일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 말까지 2년 간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민변 전북지부는 전북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지부장으로 우 변호사를 선출했다.

이번 취임으로 우 변호사는 전북지부 최초 여성지부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우 지부장은 전주여고와 한국외국어대 네덜란드어과,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박사(행정법전공)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법률사무소 한서 대표변호사, 전라북도 마을변호사,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익위원, 전북대 인권위원회 위원, 전라북도교육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완주군 정보공개심의회 심의위원, 전주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임 우 지부장은 “민변은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모임이고 나아가 세상이 좋은 쪽으로 바뀌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며 “혼자가 아닌, 함께 그리고 연대해 세상이 좋은 쪽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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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북지부 #우아롬 변호사 #최초 여성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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