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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순창 구림면투표소 사고 관련 깊은 애도

김필곤 상임위원, 오는 9일 조문 및 부상자 위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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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순창군 구림면 운남리 구림농협 주차장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현장에 신발 등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오세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태악 위원장은 8일 순창군 구림면 조합장선거 투표소에서 발생한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노태악 위원장은 애도문을 통해 “투표참여를 위해 대기 중이던 선거인들에게 발생한 사고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중앙선관위는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수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필곤 상임위원과 박찬진 사무총장은 선거가 종료된 직후인 9일 사고 사망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를 만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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