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6시40분께 정읍시 이평면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359㎡와 차량 2대, 콤바인 1대를 태워 소방서추산 2억5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 명의 인력과 1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이미 불이 창고 전체로 번진 상태여서 피해가 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동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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