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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비닐하우스에서 불...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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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평동 한 농막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정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15일 오전 5시 45분께 정읍시 상평동의 한 농막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A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비닐하우스 1동(80㎥)이 타 소방서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해당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농사를 지어왔으며, 이날 비닐하우스에서 잠을 자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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