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안 고등학교·대학교·군부대·지자체 등에서 8338명 참여
전북일보와 전북혈액원이 지난달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전북도민 헌혈의 날 생명사랑 헌혈릴레이'가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4일 론칭식을 개최한 이후 28일간 진행된 이번 헌혈릴레이에는 고등학교 35곳, 대학교 10곳, 군부대 10곳, 일반단체 26곳, 지자체 17곳, 헌혈의 집 7곳에서 총 8338명의 도민들이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인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준 단체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주여자고등학교, 정읍교육지원청에는 도지사 표창과 부상이 지급되며, 무주고등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35사단 신병교육대대에는 혈액원장 표창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강진석 전북혈액원장은 “8338명의 헌혈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주신 전북도청 감염병 관리과 직원들과 헌혈 홍보를 위해 매일 기사를 게재해준 전북일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헌혈릴레이 행사는 단순히 한 사람의 몸에서 피를 뽑는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나누는 문화로 자리 잡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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