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1:2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회일반
보도자료

전주시,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 발견 프로젝트 확대

내년부터 소득 상관없이 15~60개월 아동
언어·심 리치료, 부모 양육 스트레스 완화

image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이 26일 시청에서 발달지연 영유야 조기 발견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 발견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내년부터 프로젝트 사업 대상을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15∼60개월 자녀를 둔 모든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만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언어 치료, 심리 치료, 운동 발달, 부모 양육 스트레스 완화 등을 지원한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부모 양육 상담도 제공한다. 올해는 아동 56명, 부모 56명에게 총 149건의 치료를 지원했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견·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