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4:4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자체기사

부안서 흉기 휘두른 외국인 검찰에 송치

image
부안경찰서 전경 /전북일보 DB

흉기를 휘둘러 사람을 다치게 한 외국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안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불법체류자 A씨(30대·베트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50분께 부안의 한 노래방 앞 도로에서 B씨(20대·베트남) 일행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초면인 B씨와 베트남식 도박을 하다가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전치 3주, 함께 있던 C씨(20대)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후 달아난 A씨를 인근 CC(폐쇄회로)TV 분석을 통해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으며, B씨 일행들도 특수 상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 #흉기 #도박 #노상 #특수상해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