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용북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18㎡가 불에 타고 비닐하우스 33㎡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47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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