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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경 전북기업 디에스티인터내셔날…첨단 강소기업 보안 강화 나서

‘올인원 데이터 보안 플랫폼’ 출시...기밀 유출·해킹 동시 차단
문서보안 기능 11종 통합해 ‘가성비·보안성’ 동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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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디에스티인터내셔날 대표(좌)와 이형택 이노티움 대표가 사업협력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디에스티인터내셔날 제공

재경 전북출신 기업인인 디에스티인터내셔날 김형태 대표(53·남원)가 첨단 강소기업 보안 강화 나선다.

보안 어플라이언스 전문 유통 기업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은 데이터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이노티움(대표 이형택)과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강소기업을 위한 ‘올인원 데이터 보안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하나의 어플라이언스 장비에 11가지 핵심 보안 기능을 통합해 내부자 유출 및 외부 해킹 위협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랫폼은 △문서중앙화 △데이터 암호화 및 유출방지 △사내 개인정보 및 기밀 보호 △사내외 모바일 업무 지원 △출력물 및 화면 워터마크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백업 및 복구 △접근 인증 △외부 전송 기밀정보/개인정보 유출방지 및 추적관리 등 기업 보안에 필수적인 기능을 하나의 중앙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제조업에서 빈번하게 활용되는 ‘3D CAD 도면’의 암호화 관리 및 유출을 강력하게 제어하는 점이 주목된다.

김형태 대표는 "보안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첨단 강소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보안 환경으로 인해 기밀 유출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며 "이번 플랫폼은 보안 기능을 모듈화하여 기업의 보안 요건에 따라 유연하게 재구성할 수 있어 최소 비용으로 최대 보안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플랫폼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그리고 다수의 금융기관 및 일본 시장에도 공급되어 호평을 받고 있으며, 방산·공공·제조 분야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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